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고 걷기 시작했는데, 가기로 생각한 강정포구가 5.3Km라고 확인이 되었다. 제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중 어제 다녀왔던 곳이라 자꾸 가기 싫은 마음이 들었다. 그런데, 제주 우도에서 체험했던 전기자전거가 생각이 나서 이마트로 향했고 절차를 확인하고 대여를 하게 되었다. 전기자전거로 어제 걸었던 길을 가니 기분이 상쾌하고 잘 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. 걸어갔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 강정포구는 한산하기보다는 썰렁했다. 반납이안되어서 강정해오름까지 가지는 못하고 다시 출발했다. 돌아오는 길도 역시 멀다는 생각이 들어 전기자전거를 대여한 내가 한 결정에 대해 만족했다. 52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녀온 강정포구는 도보였다면 3시간 이상 소요 되었을 것 같고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. 분당 100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납장소가 많아지면 괜찮을 것 같고 청정제주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서비스 일 것 같다.
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고 걷기 시작했는데, 가기로 생각한 강정포구가 5.3Km라고 확인이 되었다. 제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중 어제 다녀왔던 곳이라 자꾸 가기 싫은 마음이 들었다. 그런데, 제주 우도에서 체험했던 전기자전거가 생각이 나서 이마트로 향했고 절차를 확인하고 대여를 하게 되었다. 전기자전거로 어제 걸었던 길을 가니 기분이 상쾌하고 잘 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. 걸어갔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 강정포구는 한산하기보다는 썰렁했다. 반납이안되어서 강정해오름까지 가지는 못하고 다시 출발했다. 돌아오는 길도 역시 멀다는 생각이 들어 전기자전거를 대여한 내가 한 결정에 대해 만족했다. 52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녀온 강정포구는 도보였다면 3시간 이상 소요 되었을 것 같고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. 분당 100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납장소가 많아지면 괜찮을 것 같고 청정제주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서비스 일 것 같다.